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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

by 조달법인강산 2025. 1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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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 운영

  • 국토교통부는 설 명절을 맞아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 및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위해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.
  • 특별관리기간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4주간으로 설정되었다.
  • 이 기간 동안 배송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, 이에 따라 택배 서비스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.

택배 물량 증가 전망

  • 평시 대비 물량 증가: 2024년 11월 평균 물량에 비해 약 9%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.
    • 일일 물량: 1,700만 박스에서 1,850만 박스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.

추가 인력 투입 계획

  • 이번 특별관리기간 동안 택배사들은 약 5,200명의 임시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.
    • 인력 구성:
      • 간선차량 기사: 1,200명
      • 택배 기사: 900명
      • 상하차 및 분류 인력: 3,100명

과로 방지 조치 시행

  •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.
    • 집화 제한: 연휴 1~2일 전부터 주요 택배사들은 집화를 제한하여 종사자에게 휴식을 보장할 계획이다.
    • 건강 관리: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가 종사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매일 확인하고,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을 취하도록 할 예정이다.

건강 관리 및 휴식 보장

  • 건강관리자는 종사자의 건강 상태를 매일 점검하여,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시 조치를 취할 것이다.
  • 이러한 조치는 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다.

사전 주문 독려

  • 국토부는 설 명절 성수기 동안 원활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주문을 독려하고 있다.
    • 대상: 명절 성수품 주문이 많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.
    • 목적: 택배가 특정 시기에 몰리지 않도록 하여 배송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다.

관리 방침 및 양해 요청

  • 조태영 생활물류정책팀장은 특별관리기간 동안 종사자 과로를 방지하면서도 배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.
  • 또한, 일부 물품 배송 지연이 발생할 경우 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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