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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민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: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위해

by 조달법인강산 2025. 1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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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는 설 연휴 동안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. 2025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대책은 민생 회복, 안전 및 보건, 복지 및 문화, 교통 및 편의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. 세부적인 조치와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.

1. 민생 회복 대책: 물가 안정 및 소상공인 지원

물가 안정 대책

  • 물가대책반 운영: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7개 부서, 3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대책반이 활동합니다. 이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급등할 우려가 있는 주요 품목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, 31개 시군과 협력해 가격·원산지 표시제를 철저히 관리합니다.
  • 성수품 가격 관리: 설 필수품목의 가격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농수산물, 축산물, 그리고 각종 가공품 등 성수품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.

소상공인 지원

  •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확대: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경기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기존 대비 대폭 상향하여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 또한 1월 말까지 제공되는 10~25% 할인 혜택을 통해 도민들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합니다.
  • 소비 촉진 프로그램 운영: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상점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와 쿠폰 지급 캠페인을 진행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합니다.

2. 안전 및 보건 대책: 비상 응급 체계 강화

비상응급 대응 체계

  • 특별 대응주간 운영: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의 협력 하에 비상응급 특별 대응주간을 운영하며, 각종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.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주요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추가 인력을 배치합니다.
  • 의료기관 및 약국 확대: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수를 작년 207개소에서 올해 306개소로 확대하여, 더 많은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

응급진료 상황실 운영

  • 운영 기간 연장: 경기도와 시군 보건소 총 50개소에서 운영되는 응급진료 상황실의 운영 기간을 2월 2일까지 연장하여 명절 전후 모든 응급 상황에 대비합니다.
  • 정보 제공: 도민들은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의료기관 정보를 경기도 콜센터(031-120)와 SNS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3. 복지 및 문화 지원: 취약계층과 모두를 위한 따뜻한 설

취약계층 지원

  • 난방비 긴급 지원: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약 31만 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난방비 긴급 지원을 제공합니다. 이는 명절 동안 따뜻한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.
  • 위기가구 상담 서비스: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며,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는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합니다.
  • 노숙인 지원 강화: 설 명절 동안 돌봄이 필요한 노숙인 약 768명에게 급식과 생필품을 지원하며, 한파 쉼터와 응급 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.
  • 사회복지시설 지원: 도내 700개 사회복지시설에 약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, 명절 동안 필요한 물품 및 운영비를 지원합니다.

문화·관광 프로그램

  • 무료 관광지 개방: 도민들이 명절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수원 화성, 고양 행주산성, 의왕 레일파크, 포천 산정호수, 가평 자라섬 등 경기도 내 5곳의 인기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합니다.
  • 무장애 관광지 확대: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 취약계층도 즐길 수 있도록 23개 시군의 44개 무장애 관광지를 개방하며, 접근성과 편의시설을 개선하였습니다.
  • 프로스포츠 관람 지원: 만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입장권을 1천 원에 제공하여, 명절 동안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.
  • 전시 및 예술 프로그램: 도내 14개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상설 및 기획 전시를 운영하며,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을 제공합니다.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합니다.

4. 교통 및 편의 대책: 이동의 편리함 극대화

특별교통대책 상황실

  • 운영 기간: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10일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 혼잡을 최소화합니다.
  • 막차 시간 연장 및 증차: 도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시외버스와 시내버스의 막차 시간을 연장하고, 44개 노선에 88대를 증차하여 시외버스를 138회 증회합니다.
  • 도로 안전 점검 강화: 주요 도로 및 휴게소에서 안전 점검을 강화하며, 도로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처합니다.

교통 정보 제공

  • 도민들은 교통 정보와 관련된 문의를 1688-9090으로, 버스 정보는 1688-8031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. 이 외에도 실시간 교통 정보를 SNS와 경기도 교통정보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경기도 설 연휴 종합대책: 언제나 도민과 함께

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설계되었습니다. 세부적인 대책부터 포괄적인 지원 프로그램까지, 다양한 방안을 통해 도민들이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네요.

어지러운 시국에  따뜻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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