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확대: 취약계층 훈련비 지원 강화

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가 2025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지원 규정을 시행하며,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. 이번 개정은 고용노동부의 ‘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’을 바탕으로 진행되며, 기간제·일용근로자와 가정 밖 청소년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훈련비 지원 확대가 핵심입니다. 이 제도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직업훈련 참여가 제한되었던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

국민내일배움카드 지원 확대

• 지원 확대 내용: 올해부터 기간제·일용근로자, 가정 밖 청소년 등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 취업·직무 훈련비를 200만 원 추가 지원한다.
• 시행일: 고용노동부는 이 내용을 바탕으로 ‘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’을 개정·고시하여 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.
• 목적: 이 지원은 취약계층의 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, 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.

훈련비 지원 세부 내용

• 운영규정 개정: 고용노동부는 계좌 한도를 늘리고, 원격훈련 과정의 제한 규정을 완화·확대하였다.
• 기존 지원 방식: 기존에는 계좌 한도 300만 원을 모두 소진했을 때 100만 원을 추가 지원했으나, 올해부터는 200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훈련 기회를 보장한다.
• 가정 밖 청소년 지원: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훈련비 지원을 우대한다.

취약계층 지원 확대 방안

• 지원 대상: 고용상태가 불안정한 기간제·단시간·파견·일용근로자와 고용위기지역, 특별고용지원업종 종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.
• 자부담률 조정: 가정 밖 청소년의 자부담률을 15~55%에서 0~20%로 낮추어, 청소년복지시설 입·퇴소 확인서를 제출하면 일반 훈련생보다 낮은 훈련비로 훈련받을 수 있다.
• 추가 지원: 계좌 한도 300만 원 소진 시 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.

가정 밖 청소년 지원

• 정의: ‘가정 밖 청소년’은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 가정 내 갈등, 학대, 폭력, 방임, 가정해체, 가출 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사회적 보호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칭한다.
• 훈련비 지원: 가정 밖 청소년들은 일반 훈련생보다 낮은 훈련비로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.

구직자 훈련 기회 확대

• 원격훈련 과정 개선: 그동안 구직자가 수강 가능한 원격훈련 과정이 실업자 원격훈련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, 이를 개선하여 구직자들의 훈련 기회를 확대한다.
• 훈련 과정 추가: 훈련과정 제공이 부족했던 분야를 중심으로 구직자도 일부 재직자 원격훈련 과정을 수강할 수 있도록 제한 규정을 완화하였다.
• 예정된 훈련 과정: 구직자들이 수강할 수 있는 훈련은 22개 훈련기관에서 597개 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.

지원방법

국민 내일배움카드 신청 방법 : 계좌발급을 신청하려는 사람은 고용센터에방문,온라인,모바일신청
※ 온라인 경로 :고용24 홈페이지→ 회원가입 → 공동인증서 등 로그인→ 직업 능력 개발 → 국민내일배움카드 → 발급 신청

이번 개정안은 취약계층의 훈련 참여와 고용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.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,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!

•